Garnet Crow - 잊어 버리고 있던 그 무언가를 생각나게 하는

 

디지털 사운드를 강조한 것이 아닌, 유럽적인 트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또, 그런 틀에 머물지 않고, 메이져 영역을 인지하게 해주는 대중성도 가진곡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굉장한 흡인력을 가진 멜로디라인, 나카무라의 센티멘탈한 가성이 심금을 울리는, 팝과 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4인조 그룹이 바로 GARNET CROW다.
그들이 GARNET CROW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 융화하여 만들어내는 화음은, 듣는 이들의 영혼을 울리고, 기분을 상기시키고, 또 차분히 만들어주고 있는 듯하다. <출처 : 벅스뮤직>

제 여행기를 읽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리플이가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서 가지게 된 'sparkle'앨범의 주인공 가넷 크로우입니다. ^^

제가 가넷을 알게된 경위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이 아닌 바로 위의 벅스리뷰 기사 때문이었는데요. 아직도 인상적인 '잊어버리고 있던 무언가를 생각나게 하는' 사운드란 문구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이가 말할때도 비슷한 평가가 내려지는 이 그룹의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음율은 꿈을 꾸다 막깬 몽롱함과 아쉬움이 있습니다.

 

中村由利 (나카무라 유리) : 작곡, 보컬  岡本仁 (오카모토 히토시) : 편곡, 기타  
AZUKI 七 (아즈키 나나) : 작사,키보드  古井弘人 (후루이 히로히토) : 편곡,키보드

 

정규앨범은 3집까지 나왔고 리플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2집 수록곡인 'Call my name' 이랍니다.
기회가 되면 벅스가서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가넷크로우는 아름다운 가사로도 유명한데요.
2집 타이틀곡이기도 한 '夢みたあとで  - 꿈꾼 후에' 소개해 놓겠습니다.

 

<출처 : GARNET CROW cafe>


夢みたあとで(꿈을 꾼후에)


아침이 올 때 마다 널 생각하곤 해
하루의 시작마저도 안타까워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는거야?
순수했던 두사람으로는...

단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
시간이 지나는 걸 무서워해서 울었어
변해만 가는 사람의 마음에
바라지 않는다면 잃지는 않을텐데

요구하지 않고선 얻을 수 없어요
어떤 미래가 이 앞에 있다 해도

꿈 꾼 후에

너는 아직도 멀고
마음만 앞서서 헛되어 버려

꽃비가 내리는 이 길에서 변함없이
팔짱을 끼고 걸어가고 싶어
다퉈서 지쳐도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런 날은 언제까지 계속 될까

때때로 감정을 가져서 일어났던 일
우울하게마저 생각해 버려
날아갈듯이 여행을 떠나 멀리까지 가고 싶은
외로운 밤에 생각해 내는 건
사랑했던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았던 날들

꿈 꾼 후에

풀어 헤치는 창 건너편의
눈 앞에서 나눠지는 바람의 소리와
지나가 버린 후의 고요히 지는 태양이
너무 다정해 사랑스러움을 더해줘

꿈을 꾼 것 같아

지금 네게 전하진 않아
사랑이 없는 말 같은건 울리지 않거든
아주 조금 떨어져 지켜보는 것처럼 네게
방황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어

너는 아직도 멀고
마음만 앞서서 헛되어 버려
무너지는 것처럼 긴 꿈을 꾼 후에

and you...
There will still be love in thi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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